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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초보 엄마 아빠가 알아야 할 아기 성장발달 과정, 아기 놀이, 주요이슈(7~8개월 아기)


[목차]


     

    아기-성장-발달-과정-포스터-사진

     

     

    초보 엄마 아빠가 알아야 할 아기의 성장발달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7~8개월 아기의 특징은 무엇인지

    발달 과정과 행동 유형은 무엇인지 정리했습니다.

    또한 이 시기에 주의해야 하는 주의점에 대해서도 얘기해 보았으며

    어떤 놀이를 하면 좋은지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 성장 발달 과정(생후 7~8개월 아기) ]

     

     

    7~8개월 아기의 성장 발달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혼자 앉기

    이전에는 등을 기대야 앉을 수 있는 아기였으나

    몸이 기울거나 구부정할 수 있지만

    이제는 두 손을 이용하여 몸을 받쳐서 혼자 앉을 수 있게 됩니다.

    앉은 상태에서 물건을 집거나 손을 빠는 등의 움직임이 많아집니다.

     

     

    목소리 흉내내기

    생후 5개월 전에는 전 세계의 어린 아기가 비슷한 소리를 내지만

    그 이후에는 그 나라 사람 특유의 억양과 음색을 따라 하게 됩니다.

    7개월이 되면 주변 사람들의 목소리를 따라 하는 모방 능력이 생기며 

    말을 따라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언어 발달이 급속도로 빨라집니다.

     

     

    낯가림

    생후 6개월 정도부터 낯가림이 시작되고 7~8개월에 절정에 이릅니다.

    낯가림은 아기가 성장해 나가면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엄마와 애착이 잘 형성되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낯선이와 얼굴만 마주처도 울어버리는 시기로

    부모의 양육을 통해 안정감을 느낀다면 시간이 자연스럽게 해결해줍니다.

     

     

     

    말귀 알아듣기

    아직 말을 하진 못 하지만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만세" 혹은 "까꿍" 등 상황에 맞는 반응을 보입니다.

    많은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음색이나 억양을 들려주는 것이 좋은 시기입니다.

    "엄마"라는 말을 따라 하기 시작합니다.

     

     

    이가 나기 시작함

    이가 나는 것은 개인차가 매우 큽니다.

    빠르면 3개월부터 늦으면 10개월부터 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보통 6개월이 지나면 이가 나고 

    이때에는 잇몸이 간지러워 아무거나 입으로 가져갑니다.

    유치(젖니)는 영구치에도 영향을 주므로 엄마, 아빠가 잘 관리해줘야 합니다.

     

     

     

     

    [ 주요 이슈 ]

    앉아-있는-아기들-사진
    [ 앉아 있을 수 있는 아기 ]

     

    7~8개월 아기에게 나타날 수 있는 주요 문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돌발성 발진

    생후 6개월에서 만 2세까지의 아기에게서 잘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발진입니다.

    갑자기 고열이 나타나 2~3일간 지속되는데

    열 이외에는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열이 떨어지면 자연스레 발진은 사라지고 흉터도 남지 않습니다.

    이때에는 열경련 등에 주의해야 하므로 체온 변화에 신경 써야 합니다.

     

     

    유아 비만

    아기가 잘 먹는다면 살이 포동포동 오르고 건강하지만

    만약 몸을 움직이기 싫어하고

    움직이는 것에 방해가 될 정도로 살이 오른다면 

    이때부터 체중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평소에 먹는 양을 잘 조절해 줘야 하며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기가 많이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유치 관리

    유치는 영구치에도 영향을 주므로 관리를 잘해주어야 합니다.

    유치가 빨리 빠져버리면 영구치가 나올 때 덮인 잇몸을 제대로 뚫고 나오기 힘드므로 

    엉뚱한 곳에 자리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유치가 나기 시작했다면 가제 수건에 물을 적셔 잇몸을 마사지하든 골고루 관리해줍니다.

     

     

     

     

    [ 아기 놀이 ]

    여러가지-놀잇감으로-놀고있는-아기들-사진
    [ 다양한 놀이를 하고 있는 아기들 ]

     

    7~8개월 이기 놀이는 아래의 놀이들을 추천합니다.

     

    졸리 점퍼

    아기가 허리에 힘이 생겼다면 졸리 점퍼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몸을 잡고 세워주면 다리를 껑충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기로

    졸리 점퍼를 이용해서 다리 힘을 길러 줄 수 있습니다.

     

     

    촉감 놀이

    앉아서 두 손을 움직일 수 있으므로 다양한 물건을 쥐고 놀 수 있습니다.

    여러 재료를 이용해서 촉감 놀이를 해주세요.

    이런저런 여려 가지 촉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촉감이 발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플레이 매트 등을 이용해서 맘껏 만지고 문지르고 쥐고 펴면서 놀게 해 줍니다.

     

     

    까꿍 놀이

    낯가림이 심한 시기로 엄마가 사라지거나 낯선 사람과 만나면 울음을 터뜨립니다.

    이때 까꿍 놀이를 통해 엄마가 잠시 사라지더라도 곧 다시 나타난다는

    믿음을 줄 수 있는 까꿍 놀이를 해주세요.

    국민 문짝(뽀로로 문짝)을 이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지금까지 7~8개월 아기의 성장 발달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시기에 하면 좋은 놀잇감과 

    이 시기의 중요하게 관리해줘야 하는 건강 포인트에 대해서도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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